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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읽음표시는 +1이라는 숫자가 사라지는거죠. 단톡방에 사람이 여러명 있다면 전체 인원에서 점점 줄어들어서 숫자가 다 사라지면 같은 방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읽었다는 의미입니다. 




페메 읽음 표시는 어떨까요? 우선 페이스북은 서버를 국내가 아닌 해외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전송이 조금 느릴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해야합니다. 페메 읽음 표시는 세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 체크표시는 아직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전송되는 중이라는 뜻이에요. 페이스북 메신저로 메시지를 보내면 옆에 아이콘이 있고, 그 색깔의 상태로 메시지의 도착 상태나 읽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가 도착하지 않았을 경우란 상대방 폰이 꺼졌있을때, 페메를 비활성화, 페이스북에 탈퇴한 경우에 해당해요. 



메시지 옆 아이콘이 파란바탕에 하얀색 아이콘으로 변경되면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전달 되었을때 입니다. 상대방 페메에 메시지가 떳지만 아직 읽지는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카톡으로 비교하면 옆에 숫자가 떠 있는 상태 입니다. 


이때는 상대방이 바빠서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거나 혹은 메세지가 도착했음을 알고도 업무나 수업 등으로 바빠서 못읽는 경우 일 수 있어요. 저도 페북 하면서 가장 많이 본 아이콘일 것 같아요. 




페메 읽음표시는 아이콘이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이 될때 입니다. 이때는 확실하게 상대방이 내가 보낸 메세지를 확인하고 읽었다고 볼 수 있어요. 만약 이때 답장이 늦다면 읽씹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상대방이 정말 바빠서 답장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장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바쁠때 답장을 못보내는 경우가 생긴다는걸 알 수 있죠. 


꼭 직장인들이 아니더라도 바쁜 와중에 잘못 눌러 페메는 확인하고 답장을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읽씹에 서운한 감정이 드는 순간이 있었을텐데요. 가급적 제때 답장을 해주는게 좋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페메 읽음표시는 휴대폰,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이 대화에 답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경우는 차단을 당한 경우나 내가 상대방을 차단하고 깜빡한 상황일 수 있어요. 또한 메시지를 주고 받던 상대방이 페이스북에 더 이상 없을때도 오류 신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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